[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13지방선거를 통해 구민들에게 약속한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윤종서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선배 부구청장, 국·소장,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가운데 왼쪽 세번째)이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서7기 구청장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부산 중구청] 2018.10.15. |
중구는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항은 ‘찾아가는 나눔복지’, ‘활력있는 지역경제’, ‘생동하는 문화관광, ’‘소통하는 혁신행정’ 등 4대 구정방향을 모토로 '새로운 변화 더 행복한 중구'조성이라는 구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복지구현, 지역개발, 경제진흥, 문화관광 등 4대 분야 28개 공약 52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중구 업무평가위원회 심의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공약사항 실천계획은 구민 모두가 민선 7기 공약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행여부를 지켜볼 수 있도록 중구청 홈페이지에 관련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윤 중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은 중구의 미래를 바꾸는 성장동력으로 구민 행복을 위해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임기 내에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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