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노무현 재단 사무실에서 노무현 재단 이사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해찬 전 이사장을 이어 다섯 번째 이사장을 맡게된 유시민 작가는 취임사에서 "노무현 대통령께서 민주주의와 한반도의 평화 번영, 그리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려고 노력했던 대한민국의 지도자로 국민의 마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직출마에 대해서는 "임명직 공무원이 되거나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일은 제 인생에 다시는 없을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hjw10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