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산청한방약초축제 특설무대에서 ‘산청전통농주 터줏대감찾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 동동주와 막걸리 16농가가 참가해 우리 전통농주의 맛대결을 펼쳤다.
산청 전통주 터줏대감 찾기 대회에 우승자(좌측)가 이재근 산청군수(우측)에게 상금 전액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산청군청]2018.10.11 |
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진행해 많은 호평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삼장면에서 참가한 진미선 농가의 당귀동동주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이날 부상으로 받은 100만원의 시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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