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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개발 과정 거친 창작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
11월30일부터 2019년 2월10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창작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가 다음 달 30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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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 포스터 [사진=충무아트센터] |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는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 블랙앤블루 시즌4'를 통해 개발, 선정된 창작 작품이다. 서원희 작가와 김드리 작곡가의 재기 발랄한 상상력으로 탄생됐다.
여기에 김동연 연출과 양주인 음악감독, 한정석 작가(드라마터그)의 멘토링과 협업을 통해 1년 여의 작품 개발을 진행, 정식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날아오를 날을 꿈꾸며 뱀파이어로서의 완벽한 성장을 꿈꾸는 '아더' 역에는 배우 오종혁, 기세중, 이휘종이 캐스팅됐다. 아더만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는 '존' 역에는 배우 김수용, 윤석원, 정민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 그들의 세상에 뛰어든 유쾌한 인간 소녀 '엠마' 역은 유주혜, 홍지희 배우가 연기한다.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는 오는 11월30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 후 2019년 2월10일까지 공연된다.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프리뷰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