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등 연예계를 대표하는 남편들이 MBC 새 예능 '궁민남편'에 출연한다.
5일 MBC에 따르면 신규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이 '일밤'의 '공복자들' 후속으로 편성 확정됐다.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남편들이 하고 싶었던 로망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며 남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사진=MBC] |
올해 결혼 24년차, 완벽한 모범 가장인 '국민남편' 차인표를 필두로 다정한 남편이자 친구 같은 아빠의 아이콘 '1등 남편' 안정환, 푸근하고 편안한 매력을 가진 이 시대 '대표 중년 남편' 김용만, 특유의 매력으로 주부들의 마음을 훔친 '워너비 남편' 권오중이 모여 마음속에 담아둔 열정을 깨우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세상에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안길 계획이다.
여기에 히든카드로 예능에 최초 도전하는 스타가 다섯 번째 멤버로 합류, 활기를 더한다.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과 라인업을 완성시킬 히든카드 멤버가 만들어갈 유쾌한 케미부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특별한 일탈까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일탈이 필요한 전국의 남편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MBC '일밤' 신규 프로그램 '궁민남편'은 '공복자들' 후속으로 10월 21일 첫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