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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Q 영업익 7985억 전망…'가전' 선방-'폰'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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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3Q 전망…영업익 전년比 '54.72%' 증가
스마트폰 사업 부진 '14분기' 연속 진행, 적자폭 소폭 감소 예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G전자가 올해 3분기에도 가전 사업의 선방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스마트폰 사업은 14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기록, 흑자전환의 기대를 모았던 전장부품 사업 역시 적자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LG전자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시장 평균치)로 매출 15조9623억원, 영업이익 7985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어난 수치다.

올 상반기 LG전자는 홈 어플라이언스(H&A) 및 홈 엔터테인먼트(HE) 사업 부문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해 전사 실적으로 매출 30조1424억원, 영업이익 1조1조8788억원의 역대 최대치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상반기 H&A 및 HE 사업 부문의 매출은 18조1490억원, 영업이익은 1조9946억원에 달했다.

증권업계에서는 LG전자가 3분기에도 가전 사업에서 성과를 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3분기에도 늦여름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에어컨 등 계절가전 제품의 판매가 늘었고, 올레드(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군의 판매가 증가한 덕분이다. 이에 올 상반기처럼 가전 사업이 전사 실적을 주도, 전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가전 사업(H&A, HE) 부문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 여의도 LG전자 트윈타워. [사진=LG]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도 가전과 TV 부문의 고수익성 구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터키 등 일부 국가의 환율변동 영향으로 연간 영업이익 성장세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전망한 H&A 및 HE 사업 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4070억원, 3790억원이다.

스마트폰의 사업(MC)의 경우, 상반기 전략 폰 'G7 싱큐' 출시에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 영향으로 적자 규모가 소폭 줄어드는 성적을 거둘 전망이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3분기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업 부문의 적자규모는 전분기보다 315억원이 줄어든 1539억원이 예상된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MC 사업 부문의 정상화를 위해 그간 추진해 온 플랫폼화·모듈러 전략의 성과는 내년에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3분기 MC 사업 부문은 흑자전환이 아니라 적자규모가 축소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장부품 사업(VC) 역시 미국과 중국의 통상마찰과 원가율 상승, 비용 부담 등의 영향으로 적자가 유지될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증권 기준 3분기 VC 사업 부문 영업적자는 전분기보다 209억원 줄어든 116억원이 예상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VC 사업부의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하고,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기존 프로젝트의 차질이 발생해 매출이 지연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매출 1조원 달성 및 흑자전환 시기는 2019년으로 넘어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fla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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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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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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