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 회원들이 25일(현지시각) 2019 S/S 패션위크가 열린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속옷 차림으로 모피 반대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모피 없는 패션위크를 위하여!(Pour une fashion week sans fourrure!)'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었다.
런던 패션위크가 지난 14일 개막과 동시에 패션위크 최초로 '모피 퇴출'을 선언한 가운데 세계 패션계에 변화의 물결이 일지 주목된다.
2019 S/S 파리 패션위크는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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