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교통상황] 고속도로 정체 극심…서울에서 부산 8시간50분

기사입력 : 2018년09월24일 10:45

최종수정 : 2018년09월24일 15:19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추석인 오늘(24일)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가 극심한 상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를 이용하면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은 8시간 50분, 부산에서 서울은 8시간 40분 소요된다.

버스를 타더라도 서울에서 부산은 7시간, 반대방향인 부산에서 서울은 6시간 20분이 걸린다.

울산도 교통정체 상황은 비슷하다. 서울에서 울산까지 8시간 19분,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8시간 30분이다.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6시간 20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 방향은 7시간을 잡아야 한다.

서울에서 강릉과 반대방향인 강릉 서울은 모두 4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11시 고속도로 교통정보[자료=한국도로공사]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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