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개 사업장서 114가구 공급 예정
추석 연휴 직후 견본주택 개관 없어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추석에서 10월 첫 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잠시 뒤로 미뤘다.
2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전국 1곳에서 총 114가구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없다.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2곳에서 진행된다.
이 주 유일하게 청약접수를 받는 단지는 충북 괴산군 괴산읍 '괴산동부'다. 괴산동부는 오는 2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국민임대아파트로 전용면적 29~43㎡, 총 114가구 규모다. 주변에 동진천, 성황천이 있고 남산과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보건소,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공공·편의시설과도 가깝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다음주는 분양시장이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면서 연휴 이후 분양을 앞둔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9월 4주 분양캘린더 [자료=리얼투데이] |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