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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 다섯째주 부산 '힐스테이트연산' 포함 전국 3664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8월24일 15:09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경기 화성시 '동탄역유림노르웨이숲' 등 879가구 분양
모델하우스 8개 개관..오피스텔 '평택고덕아이파크' 등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8월 다섯째 주에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힐스테이트연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366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 8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3664가구가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유림노르웨이숲' 등 879가구, 지방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힐스테이트연산', 대구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등 2785가구를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8개 단지가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 고양시 삼송동 '힐스테이트삼송역스칸센',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고덕아이파크' 등 대단지 오피스텔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자료=부동산114]

◆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유림노르웨이숲'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유림노르웨이숲'은 주상복합 단지로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업무복합 3블록에 있다. 전용면적 71~96㎡로 지하 4층~지상 49층, 2개동, 312가구 규모다.

아파트 외 오피스텔 600가구, 오피스 365실도 있는데 이들은 지난달 먼저 분양을 개시했다.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가 단지에서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 상가도 있고 동탄여울공원, 반석산근린공원도 근처에 있다.

◆ 부산 연제구 연산3동 '힐스테이트연산'

부산 연제구 연산3동 '힐스테이트연산'은 연제구 연산3동 2022번지에 있다. 연산3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전용면적 59~84㎡, 지하 4층~지상 35층, 18개동, 1651가구 규모다. 총 1651가구 중 10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 및 배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연제도서관이 있다. 인근에 부산 광역시청과 연제구청, 국세청, 고용노동청, 법원, 검찰청과 같은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다.

연미초등학교, 양동초등학교, 양동여자중학교, 부산여자대학교가 가깝다.

◆ 경기 고양시 삼송동 '힐스테이트삼송역스칸센'

현대건설은 경기 고양시 삼송동 삼송지구 S4-2, 3블록에 '힐스테이트삼송역스칸센'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18~29㎡,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총 2513가구 규모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역세권에 위치해서 종로를 비롯한 서울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GTX-A 노선 개통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망도 확충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스타필드고양, 농협삼송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있다. 교육시설로는 삼송초등학교, 고양중학교, 고양고등학교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3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번지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고덕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평택시 장당동 155-2번지 일원에 '평택고덕아이파크'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21~35㎡, 지하 6층~지상 27층, 2개동, 총 1200가구 규모다.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평택캠퍼스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SRT 지제역이 가까우며 평택 BRT(간선급행버스) 및 광역 M버스가 개통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31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에서 방문객을 맞는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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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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