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철학, 역사, 과학·기술 등 분야별 우수도서 선정
하반기 선정도서는 2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접수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대한출판문화협회가 '2018 올해의 청소년교양도서' 상반기 선정 도서 30종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deepblue@newspim.com |
이번에 선정된 분야별 도서는 종교·철학 2종(△철학에게 나를 묻다 △불과 물의 지혜: 왜 서양과 동양은 달라졌는가), 역사 4종(△문명은 부산물이다 △파리 갈까? △실업이 바꾼 세계사 △이임하의 여성사 특강), 과학·기술 4종(△파이 미로, △아날로그 사이언스: 그냥 시작하는과학 △블랙홀의 사생활: 블랙홀을 둘러싼 사소하고 논쟁적인 역사 △아주 명쾌한 진화론 수업)이다.
또 사회·문화 7종(△나보다 우리가 똑똑하다 △이 정도 개념은 알아야 사회를 논하지! △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 △이렇게 책으로 살고 있습니다 △소년소녀, 정치하라! △부모 사용 설명서 △생태민주주의), 문학·예술 13종(△서민의 삶과 꿈, 그림으로 만나다 △연남천 풀다발 △간사지 이야기 △구달 △유마도 △기다리는 행복 △기억과 기억들 △화두를 찾아서 △발버둥치다 △여학생 △그 아이에게 물었다 △행운이와 오복이 △반구대 암각화)이다.
(사)대한출판문화협회와 (재)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은 1984년부터 청소년 도서 출판 장려와 저술 의욕을 고취시켜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정착과 건전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연간(상·하반기)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보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청소년선도기관, 청소년쉼터, 청소년야학, 청소년문화의집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도서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2018 청소년교양도서' 인증마크를 제공한다.
2018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하반기 선정 도서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10월1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http://kpa21.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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