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26일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맞춰 큐레이션 체험학습 내놔
온가족이 함께 우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서울=뉴스핌] 오찬미 기자 = 교원그룹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에 맞춰 ‘온 가족과 떠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원은 체험스쿨의 80여가지 체험학습 프로그램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별해 제공할 계획이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은 △경복궁, 덕수궁, 정동, 창덕궁 등 궁궐 기행 체험 △뮤지컬 '점프', '세종, 이도의 꿈' 등 창의융합 문화 체험 △국립중앙박물관의 선사관, 고대관, 고려실 학습하는 한국사 탐방 △국립과천과학관의 미래상상SF관, 첨단기술관, 자연사관 등을 체험하는 과학 체험 △청와대 사랑채, 방송국, 화폐박물관 등을 체험하는 교과서 여행으로 구성된다.
교원이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체험스쿨을 운영한다. [사진=교원] |
궁궐 기행 체험과 과학체험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한가위 문화 여행 주간 시설 관련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은 해당 기간 무료로 개방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50%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며 “민족 최대의 명절에 우리 역사와 문화가 담긴 체험형 컨텐츠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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