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은행(BOJ)의 이례적 통화완화 정책을 영원히 지속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1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기자 회견에서 BOJ의 출구 전략을 묻는 질문에 "(초완화 정책을) 영원히 지속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완화 정책을 언제 조정할 것인지는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에 달려있다"면서 "그 결정은 그에게 맡겼다"고 덧붙였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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