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STX는 포스코대우로부터 지분정산금 등에 대한 지급 청구 소송에 피소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앞서 지난 2006년 10월 30일 포스코대우와 한국광물자원공사·STX는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합작사업 참여를 위한 공동투자계약을 했고, 컨소시움을 결성했다. 그러나 포스코대우는 탈퇴 선언을 했고, 그에 따른 한국광물자원공사 및 STX에 대한 지분정산금 등에 대한 지급 청구의 건이다.
STX 측은 “관할 법원은 대한상사중재원이며,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