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새로운 지방과학기술진흥의 성공사례 창출을 목표로 부산, 울산, 충남, 전북 등 4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 시범 지역은 11일 실무급 첫 회의를 통해 공동 TF를 구성・운영하는 것으로 협력 체계 조성을 시작한다.
향후 4개월 운영될 공동 TF는 각 지역의 현황・비전 등의 분석을 통해 해당 지역에 필요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정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별 ‘신(新) 지방과학기술진흥 4개년 계획’을 마련, 올 12월 공동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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