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노동

속보

더보기

정부, 퇴직연금 제도 개편 논의 착수…지역 고용 살펴 산업전환 대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는 11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노사정 퇴직연금 공동선언 후속조치로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을 발표했다.
  • 실무작업반이 7월까지 세부 제도안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사외적립 의무화 및 특고·플랫폼 노동자 노후소득 보장안을 검토한다.
  • 산업전환 기본계획을 6월 발표해 AI·기후위기 대응 고용 모니터링과 취약계층 맞춤 지원, 디지털 노동권 보호를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소기업 및 1년 미만 재직자 실태조사…퇴직연금 의무화 속도
고용실태 상시 모니터링 가동…산업전환 선제 대응 체계 구축
노동 분야 AI 윤리 가이드라인 개발…디지털 노동권 보호 강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노사정이 20여년만에 처음으로 퇴직연금 제도 개편에 합의한 이후, 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손질에 속도를 낸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가속 및 기후위기 심화에 따른 '산업전환' 대응에도 나선다. 지역 고용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산업전환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정부는 11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퇴직연금 노사정 공동선언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 수립 현황 및 향후 계획도 논의됐다.

◆ 실무작업반 통해 퇴직연금 법·제도 개선안 마련…특고·플랫폼 노후소득 보장안 검토

먼저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형 기금 구체화 논의를 시작한다. 추진 시기 및 참여 범위 등에 대한 관계부처 의견 수렴 등 구체화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퇴직연금 노사정 공동선언 후속조치 [자료=재정경제부·고용노동부] 2026.03.10 sheep@newspim.com

기금형 제도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법과 제도도 개선한다. 고용노동부와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는 지난 6일 실무 작업반을 꾸렸다. 작업반은 공공·연합·금융기관 유형별 퇴직연금 세부 제도안을 오는 7월까지 마련한다. 실무작업반은 수탁자책임 관련 내용을 다루는 1분과와 제도 운영을 다루는 2분과로 구성됐다.

오는 6월까지 중소기업 실태조사를 마치고 퇴직연금 사외적립 의무화를 위한 지원방안도 검토한다. 1년 미만 노동자, 특수고용·플랫폼 종사자 등 퇴직급여 사각지대도 해소한다. 오는 6월까지 1년 미만 근로현황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7월부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 노사정 사회적 대화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노후소득 보장방안을 검토한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6일 기금형 제도 활성화 및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노사정 퇴직연금 기능강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기금형 퇴직연금 유형에 '연합형 기금' '금융기관 개방형'을 신설하고,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의 가입 기준은 300인 이하 사업장으로 완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 지역 고용상황 상시 점검하고 산업전환 선제 대응…'연결되지 않을 권리' 제도화

산업전환 기본계획은 오는 6월 발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고, 한편으로는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산업구조 전면 개편을 일컫는 '산업 전환'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해당 계획 수립이 시작됐다.

정부는 산업·지역·직종별 고용실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산업전환 선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데이터 기반 고용위기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해 일자리 위기 징후를 먼저 발견하고, 감지 즉시 현장밀착형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재직 단계부터 선제적인 경력 설계를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로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직무전환 컨설팅과 장려금을 확대한다. 청년·중장년 등 산업전환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실직 및 이·전직 충격 완화를 위한 심리·정서 안정도 지원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앞줄 왼쪽 네번째)과 장지연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테스크포스(TF) 위원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지난 2월 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AI·디지털 시대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 증가에 따라 모든 일하는 사람의 기본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제화도 속도를 낸다. 실업급여 등 고용안전망 체계를 강화해 산업전환 과정 변화 충격을 최소화한다.

채용·평가 과정 알고리즘 편향, 개인정보 오·남용 등 AI 전환 부작용 실태조사를 토대로 노동 분야 AI 윤리 가이드라인도 개발한다. 연결되지 않을 권리 제도화 등 디지털 노동권도 보호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AI 역량 강화 및 업·리스킬링 훈련을 제공하고, 산업전환 대응 직무전환 훈련 실시 기업은 우대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등 유망 신산업 분야 신규 채용과 고용유지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지원도 강화한다. AI 기반 신산업 분야 창업 지원으로 민간 주도 고용 창출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거버넌스 개편도 추진한다. 고용정책심의회 산하 산업전환 고용안정 전문위원회는 독립적 심의·의결 위원회로 분리한다. 노·사·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부처별 이행실적을 점검하도록 한다.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나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등 산업전환 유관기관 회의체에서 일자리 정책이 함께 논의되도록 추진한다.

정부는 "AI 및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산업전환 과정에서 노동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동 있는 산업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산업전환 기본계획은 현재 1차 포럼 결과에 기반한 논의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오는 4~5월에는 2차포럼을 운영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