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리잔수(栗戰書)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8일 방북할 예정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 상무위원장은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리 상무위원장의 8일 방북 일정을 보도했다. 방북 기간이 얼마나 될 지는 밝히지 않았다.
리 상무위원장은 김정은 정권 들어 방북하는 중국의 최고위급 인사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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