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GS리테일은 추석을 맞아 중소 파트너사에 총 700억원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 한다고 3일 밝혔다.
GS리테일은 당초 예정대로라면 이달 30일 지급 예정이던 중소 파트너사 대금을 추석명절 전인 이달 21일에 9일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GS리테일은 GS25, GS수퍼마켓에 물품을 공급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평소보다 2~3배 많은 명절 상품 거래로 인한 자금 압박으로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매년 명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호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GS리테일은 명절을 맞아 상품 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평소에도 월 단위 대금 지급이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2017년 중소 파트너사 초청 유어스데이 행사. [사진=GS리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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