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28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제24회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과 경남 일원에서 진행되는 교류캠프에 BNK경남은행 본부 직원을 자원봉사자로 파견하고 참가비·식비·숙박 등 운영비를 지원했다.
BNK경남은행이 28일 부산관공사 아르피나 강당에서 열린 ‘제 24회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제공=경남은행] 2018.8.28 |
본부 직원들은 지역 아동양육시설 청소년과 일본 아동양육시설 청소년 43명의 교류를 도왔다.
암벽타기와 도미노쌓기 등 레포츠와 워터파크 물놀이 등 안전은 물론 한·일 양국 청소년들의 원활한 의사 소통을 위한 통역사 역할도 했다.
김두용 사회공헌팀장은 "가깝고도 먼 나라인 한국과 일본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하며 우애를 증진하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과 성장에 관심을 갖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