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50만대' 목표...10월부터 글로벌 출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G전자가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국제 가전 전시회 '이파(IFA)'에서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울트라기어'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울트라기어는 21대9 화면비율의 넓은 화면과 지싱크(화면 끊김 제거) 등 게임 환경에 특화된 각종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 대표 제품은 34인치 모델(34GK950G)이다.
LG전자가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국제 가전 전시회 '이파(IFA)'에서 게이밍모니터 브랜드 '울트라기어'를 공개한다. [사진-LG전자] |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등을 수상했으며, 게이머들이 간접 조명을 켜고 게임을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점에 착안해 모니터 뒷면에 원형띠 모양의 발광다이도드(LED) 조명도 적용했다.
LG전자는 오는 10월부터 유럽, 북미 시장에 해당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상무)은 "강력한 성능의 울트라기어 모니터로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fl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