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유전체 분석 기업 랩지노믹스는 지난 24일 네트워크 마케팅 전문기업 루안코리아와 소비자 의뢰 유전자 검사(DTC)인 위드진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DTC는 개인이 병원을 거치지 않고 기업에 직접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것으로, 카페인 대사, 중성지방 농도, 혈당, 비만, 비타민C 농도 등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랩지노믹스는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서 연간 6000건의 서비스를 공급하고, 루안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쇼핑몰과 마케팅 네트워크를 통해 위드진 서비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 유전체정보 기반 건강상태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니스 플랫폼 전문 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위드진. [사진=랩지노믹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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