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는 1952년 7월 10일 충남 청양 출생으로 용산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민청학련 사건 투옥돼 10년형을 선고받아 11개월을 복역했다.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투옥돼 10년형을 선고받고 2년6개월을 복역했다.
1988년 13대 국회의원에 처음으로 당선돼 이후 서울 관악을 지역구에서 17대 국회의원까지 5번 연속 당선됐다. 19대 총선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출마해 당선됐고 20대 총선에서는 이 지역에 무소속으로 당선되는 등 7번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했다.
김대중정부 교육부장관, 노무현정부 국무총리를 역임했고 참여정부 시절에는 '실세 총리'와 '버럭 총리'로 이름을 날렸다. 2012년 민주당 전신인 민주통합당에서 당대표를 지낸 바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2018.08.19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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