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쇼크, 탈원전 정책 관련 특강도 진행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이 연찬회를 개최하고 비상대책위원회의 당 혁신안과 오는 9월 정기국회 전략을 논의한다.
한국당은 20일 과천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2018년도 국회의원 연찬회'를 열고 당의 혁신과 정기국회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책임과 혁신의 대토론회'를 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당이 추구할 가치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비상대책위원회와 당 소속 국회의원이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또 2018년도 정기국회에서 문재인 정권의 정책 실패와 각종 의혹들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민생과 경제·안보문제에 대한 확실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연찬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무엇이 문제인가?', '2018 정기국회 대응전략', '자유한국당 어떻게 변할 것인가!', '한국경제 현안과 진단 및 대책', '탈원전 정책의 허상과 대안' 등의 특강이 진행된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연찬회의 비용을 이전보다 절반 이상 줄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찬회에는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성태 원내대표, 비대위원 및 당 소속 국회의원과 정칙위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8.07.24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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