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 27일 총파업 대비해 필수유지인력, 대체인력 투입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서울지하철 9호선 노조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열차는 정상 운행된다고 운영사가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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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9호선운영(주)은 오는 27일 노조가 파업하더라도 필수인력 유지 및 대체인력 확보에 문제가 없어 열차는 100% 정상운행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파업에 대비, 필수유지인력과 대체인력 등을 투입하는 ‘열차 정상운행 대책’을 마련했다”며 “파업 참여 노조의 태업이나 필수유지업무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하고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9호선 노사는 지난 6월 22일부터 총 6차례에 걸친 임금교섭을 벌였으나 주요 쟁점인 연봉제 폐지 및 호봉제 도입 등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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