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의령군, 민선7기 국체제 조직개편 마련

기사입력 : 2018년08월07일 13:25

최종수정 : 2018년08월07일 13:25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이 민선7기 첫 조직개편안을 내놨다.

군은 민선7기의 소통과 섬김 행정 구현을 위한 조직과 군정 역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국(局)체제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의령군청 전경[제공=의령군청] 2018.7.8.

함께여는 의령의 청춘시대를 실현하고 옛 의령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집행기관을 기존의 2실 10과 2직속기관 3사업소 1읍 12면을 2국 2담당관 12과 2직속기관 2사업소 1읍 12면으로 개편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전략사업담당관은 의령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대규모 역점사업 추진, 자굴산 및 미타산 종합개발, 투자유치 활동과 함께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 등 의령군의 브레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군의 특성을 감안해 전국 제일의 항노화·치매 사업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항노화 산업T/F와 치매안심센터T/F 담당으로 개편해 본격 추진한다.

인구 5만 달성을 목표로 경제교통과를 일자리경제과로 명칭 변경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 정책과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를 살려 내 활력 넘치는 의령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시 기구인 도시개발사업과를 폐지하고 도시재생과를 신설해 도시재생과 산업단지 조성 등 시대 흐름에 맞는 도시계획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다.

의령군은 조직개편에 앞서 군청 1층 민원실에 열린 군수실을 운영해 군수가 직접 각계각층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민원을 청취한 바 있다.

이선두 군수는 "민선7기 조직개편은 소통과 섬김의 청렴 행정을 펼치고 의령 발전을 위한 역동적인 행정 조직을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추진하고 있다"면서 "오는 22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이므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