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래퍼 개리가 깜짝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양반스네이션은 3일 “개리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싱글 ‘태양’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개리가 오는 7일 신곡을 발표한다. [사진=양반스네이션] |
이번 신곡은 지난해 말 발매한 ‘고민’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아티스트 특유의 음악적 컬러가 물씬 묻어나는 힙합 R&B 트랙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개리는 자신의 중국 웨이보를 통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시원한 티저 이미지와 함께 이번 신곡 소식을 깜짝 발표해 국내외를 넘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개리는 길과 함께 1999년 허니패밀리로 데뷔해 힙합 래퍼 듀오 리쌍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6년 자신의 레이블 양반스네이션을 설립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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