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25일자로 이현규 제2부시장과 김성진 서울사업소장을 신규 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석인 두 직위에 대해 지난 6월말부터 개방형직위 채용 공고를 하고, 7월 중순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현규 제2부시장(왼쪽), 김성진 서울사업소장[제공=창원시청] 2018.7.24. |
이현규 제2부시장은 1975년 경남도 의창군에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하다가 1981년 7급 공채시험에 다시 응시해 조달청에서 국가직으로 근무했다.
1986년 경남도로 전입해 퇴직까지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구 마산시 총무과장, 함안군 부군수,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경남도 의회사무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13년 말 퇴직했다.
김성진 서울사업소장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실과 행정자치부 정책보좌관으로 3급상당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 중앙정부와의 교섭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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