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4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일본 열도가 펄펄 끓고 있는 가운데 도쿄의 빙수 가게 점원이 길에 물을 뿌리며 더위를 쫓고 있다. 일본에서는 먼지가 일지 않도록 하거나, 더위를 막기 위해 길에 물을 뿌리는 것을 '우치미즈(打(ち)水)'라고 부른다. 23일 일본에서는 도쿄(東京) 인근 사이타마(埼玉)현 구마가야(熊谷)시에서 일본 기상청 관측 사상 최고인 41.1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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