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과테말라 남부에서 22일(현지시간) 과테말라 주재 미국 대사관 관계자를 태운 차량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과테말라 경찰 대변인은 미 대사관 관계자를 태운 차량이 이날 산 바센테 파카야 시 남부를 지나고 있을 때 주민 단체가 총격을 가했다며 부상자는 없다고 전했다.
과테말라 주재 미 대사관 대변인은 사건을 확인했으며 미국 관리들은 현지 경찰과 협력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건이 정치적인 동기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대사관을 직접 겨냥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터키 서부 이즈미르에 있는 알리아가 교도소에 도착한 미국 외교관 차량 [사진=로이터 뉴스핌] |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