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한국과학기술원과 함께 이용자 중심 철도서비스를 위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13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서울사옥에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의 산학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차성열 코레일 스마트철도사업단장(사진 오른쪽)과 안재현 카이스트 교수(왼쪽) [사진=코레일] |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연말까지 △철도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인력과 인프라 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논문 공동 발표 △빅데이터 기반 정책 제안을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요에 맞게 효율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이용자 선호도를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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