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을 찾아 열차 운행에 필요한 전기시설물을 현장점검했다.
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에 청량리역을 찾은 오영식 사장은 열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로’와 열차 방향을 결정하는 설비인 ‘선로전환기’를 직접 점검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5일 새벽 청량리역 구내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
이후 오영식 사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오 사장은 “24시간 움직이는 철도는 안전에 작은 틈도 생겨선 안 된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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