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국철도공사가 KTX, 무궁화호, 전철을 포함한 전체 차량에 집중 방역 및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1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집중 방역이 이뤄졌다.
코레일은 지난 2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충 방지 및 항균을 위해 KTX 방역·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
이번 방역 및 소독작업은 기존 청소·방역 일정과 별도로 실시됐다. 약 5천량의 객실 의자, 손잡이, 발판, 출입문, 연결통로, 화장실이 집중 소독됐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해충 유입과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KTX, 무궁화호, 전철을 비롯한 전체 차량에 집중 방역·소독작업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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