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8일 온라인상에서는 강동원과 한효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미국에서 찍힌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다.
사진 속에는 나란히 걷고 있는 강동원과 한효주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사진을 최초 게시한 네티즌은 “5월에 미국에서 찍힌 강동원과 한효주”라고 설명했다.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강동원(왼쪽)과 한효주 [사진=뉴스핌DB] |
강동원과 한효주 측은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강동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친한 동료 지간”, “여러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좋은 선후배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물론 미국에서 몇 차례 만난 사실은 인정했다. 그러나 모두 지인들과 동석한 자리라고 해명했다. 또한 강동원은 영화 촬영 준비로, 한효주는 다른 영화 미팅 때문에 현지에서 체류했으며 일정이 겹쳐 식사한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영화 ‘골든슬럼버’(2018)로 호흡을 맞춘 강동원과 한효주는 오는 25일 신작 ‘인랑’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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