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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국제원자력기구와 협력 축소할 수 있다"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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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유엔 핵 감시 기구와 협력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란 국영통신사 IRNA을 인용해 로하니 대통령이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이란의 핵 활동은 항상 평화적인 목적을 위한 것이지만, IAEA와 협력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이란"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란의 IAEA와 협력 수준 변화에 대한 책임은 새로운 상황을 만든 사람들에게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또 로하니 대통령은 "미국의 탈퇴 후에도 이란이 핵협정으로부터 혜택을 계속 받지 못한다면, 이란은 새로운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앞서 이란의 원유 판매를 줄이려는 미국의 위협에 맞서 단호한 자세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인들은 이란의 석유 수출을 제로(0)로 줄이고 싶다고 말한다"며 하지만 "그것은 그들이 그 결과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는 걸 보여준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미국이 이란 원유 수출을 줄이려 한다면 이웃 국가의 석유 수송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날 이란혁명수비대의 이스마일 코사리 사령관은 영저널리스트클럽 웹사이트에 "그들이 이란 원유 수출을 중단시키고 싶다면 우리는 석유 수송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걸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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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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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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