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매티스 美 국방장관 "납북자 문제 日과 함께"

기사입력 : 2018년06월29일 11:18

최종수정 : 2018년06월29일 11:18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29일 일본 도쿄에서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과 일본인 납북자 문제를 놓고 일본과 연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29일 일본 도쿄 방위청에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좌)와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매티스 장관은 이쓰노리 방위상과 함께 하면서 일본 납북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착용한 옷 핀에 주목했다. 매티스는 "당신이 착용한 파란 옷깃 핀을 존중한다. 우리는 당신과 함께한다"고 말했다.

일본은 납북자 송환 문제를 북한과의 회담에서 우선적으로 다룰 것을 미국에 촉구해 왔다. 지난 4월 도쿄에 위치한 자택에 일본 납북자 가족들을 초청한 바 있는 윌리엄 해거티 주일 미 대사도 같은 핀을 정기적으로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1970, 80년대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들 송환 문제를 두고 북한과 직접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일본은 이 문제가 해결되고 정상적인 외교가 수립되지 않는 이상 북한에 그 어떤 경제적 지원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두 장관들은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논의한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