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살<레바논> 로이터=뉴스핌] 윤종현 인턴기자 = 레바논 국경 지대 근처 아살(Arsal)에서 체류하던 시리아 난민이 본국으로 돌아가고 있다.
5년 넘게 이어진 내전으로 시리아는 인구 중 약 1000만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고, 주변 인접국인 레바논과 이라크, 요르단 등으로 피난을 갔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레바논에만 난민 100만명이 체류하고 있고, 요르단에는 65만명이 있다.
시리아 난민이 급증해 수용이 어려워지자 레바논 정부는 그들을 강제로 추방해 본국으로 돌려보내고 있다.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레바논 국경 지대에서 강제 퇴거 당하는 시리아 난민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엔 구호물품위에 앉아있는 난민 소년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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