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보유중인 CJ대한통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보유한 CJ대한통운 지분 40만주(1.75%)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수요 예측에 나섰다. 작년 말 기준 이들이 보유한 톱텍의 전체 지분은 45.88%다.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이날 종가인 15만9565원 대비 3~6%로 주문가격은 15만9565~15만4630원 사이다. 상하단 가격 외 중간가격은 호가 5000원 단위로 매수수수료는 25bp다. 매각 물량은 660억원 규모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매매체결일은 오는 26일이고 결제일은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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