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때 실었던 화물기 한대가 19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일본 교도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만간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올해 세 번째 회담을 가질 거란 예측이 나온 가운데 나온 보도다.
같은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김 위원장이 이르면 오늘 중국을 방문할 거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무부는 김 위원장의 방문에 대한 질문에 즉각 답변하지 않았다.
지난 10일 오후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에어차이나 소속 보잉 747 여객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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