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하루 앞두고 프랑스와 캐나다가 미국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가 무역에서 "비화폐성 장벽"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그들이 미국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비화폐성 장벽을 만들었다고 전해주지 않겠느냐"며 오는 8일 캐나다 퀘벡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그들을 보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계정] |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