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79 · 은 61 · 동 70..쾌거
수영서 금메달 31개 쏟아져..우승 기여
[서울=뉴스핌] 박진범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선수단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5년 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총 847명의 대표선수가 35종목에 출전한 서울선수단은 총 210개(금메달 79개, 은메달 61개, 동메달 70개)의 메달을 획득, 우승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은 기록경기인 수영(경영)으로 총 31개의 금메달이 나왔다. 대회 신기록도 7개나 작성됐다.
체급경기에서는 총 10개(레슬링 4개, 태권도 3개, 유도 3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체경기에서는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농구, 탁구, 하키, 펜싱, 체조, 바둑, 에어로빅에서 22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다관왕 선수도 배출했다. 수영에서 4관왕 2명, 3관왕 6명, 육상에서 2관왕 1명, 자전거에서 2관왕이 2명 나와 서울시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한편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be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