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TV 토론회서 ‘형님·일베·여배우’ 맹공 당한 이재명…"사실 아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영환, 성남FC 후원금 모금 '특혜 의혹' 제기
이재명 형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 의혹 제기
일베 회원 논란에 이재명 "가입만 했다"
여배우 스캔들 논란에는 "만난 적 있다" 시인

[서울=뉴스핌] 오채윤 기자 =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가 29일 KBS 초청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를 향해 그간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 맹공을 퍼부었다. 김 후보의 공세에 이 후보는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김 후보는 그는 성남FC 후원금 모금과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성남 미르 재단이라는 소문이 나 있지 않나"라며 "이 문제에 대해 왜 시의회에 밝히지 않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 후보는 "다 공개하고 있고 검찰에 고발해서 수사하고 있다"며 "그건 저희가 받은 게 아니라 성남FC가 광고 매출로 받은 것"이라고 대답했다. 

<사진 = KBS초청 2018 지방선거경기지사 후보토론 캡처>

◆ 형에 대한 정신병원 강제 입원 의혹 제기

이어 김 후보는 이 후보가 셋째형 고(故) 이재선씨를 공권력을 동원해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12년 4월, 분당보건소에서 이재선 씨에 관해 ‘조울증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 의견서를 낸 바 있다"며 "이후 지난 2012년 10월에는 '이씨가 자신 및 타인을 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서를 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가 의사입니다만 정신보건법에 의해 직계 가족이 정신감정을 의뢰하기 전에는 보건소가 이렇게 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 후보가 시장으로서 관권을 동원하지 않으면 이런 진단서가 나올 수가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후보는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시민들이 의뢰하면 1차 판정을 해준다"며 "저희 어머니와 형제‧자매들이 의뢰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저는 직접 요청할 수 없는 입장이고 제 관하에 있기 때문에 정식 2차 요청은 못 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그렇게 거짓말하시면 안 되죠”라고 반박했고 이 후보는 “거짓말이라고 단정하는 것도 허위사실 유포”라고 맞섰다.

◆ "일베 회원이셨나?", "여배우와 얼마나 만났나?" 

이 후보가 극우 성향 회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이었다는 논란과 관련해서도 후보들간 공방이 벌어졌다.

김 후보는 “일베 회원이었죠?”라고 물었고 이 후보는 “가입은 했지만 한 번도 들어간 적 없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종북몰이 어떻게 하는지 보려고 들어갔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다시 물었고 이 후보는 “가짜 뉴스 찾아서 고발하려고 들어간 것밖에 없다"며 "한 번도 들어간 적 없다”고 거듭 부인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도 언급했다. 여배우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김부선 씨와 관련한 이야기로 보인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 후보의 아내인 김혜경 씨도 객석에 자리했다. 

김 후보는 “주진우 기자가 여배우에게 보낸 메일을 우연히 봤는데 ‘이재명이 아니라고 페이스북에 쓰라고 했다’는 내용이 있다”며 “여배우 누군지 아시죠? 모릅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이 후보는 “그런 사람이 있다"며 "옛날에 만난 적 있다”고 말했고 김 후보는 “얼마나 만났나, 답변하셔야 하는 것 아니냐”고 재촉했다. 이 후보는 “여기 청문회장 아니다”라며 대답을 피했다.

김 후보는 “형수와 형에 대한 막말, 형을 정신병원에 보내려던 의혹, 검사를 사칭해 구속된 일, 성남FC에 특혜를 주고 일베 들어가고, 여배우와의 스캔들 논란, 혜경궁 김씨 논란에 음주운전 전과"라며 "이런 분이 어떻게 ‘경기도 퍼스트’를 만들 수 있냐”라고 몰아붙였다.

이어 “국회의원 20년 하면서 국정감사도 해봤고 청문회도 해봤지만 이렇게 많은 문제가 있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다"며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게 부끄럽고 내가 왜 이런 사람들과 토론해야 하나”라고 개탄했다.

이 후보는 “혜경궁 김씨는 조작됐다고 본다"며 "일베는 가짜 뉴스 찾아 고발하려 가입하려다 인증절차에서 중단했고 검사 사칭한 적 없이 누명을 썼다”고 재차 해명했다.

또 “(연예인 스캔들은) 옛날에 만난 적 있지만 관계 없다"며 "본인이 아니라고 했다”고 일일이 반박했다.

cha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