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1급)에 김창규 무역위 상임위원이(1급)이 임명됐다.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사진=산업부> |
신통상질서전략실은 김현종 통상본부장이 지난해 취임 이후부터 필요성을 강조하며 야심차게 추진해온 자리다.
급변하는 통상질서에 대비해 중장기 통상전략을 마련하는 핵심보직으로서 공모직 자리다.
김창규 신임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행정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뉴저지주립대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투자정책관, 통상정책국장, 주미대사관 참사관(국장급), 무역위원회 상임위원(1급)을 역임했다.
관가에서는 성격이 차분하고 원만하며 추진력과 소통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무역과 통상, 글로벌 경제트렌드 변화에 능통해 신통상질서전략실장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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