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美, 이란 공격] 영·프·독, 슬슬 움직이나… "중동 내 방어 차원의 비례적 작전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들이 03일 이란 전쟁 직접 개입은 피하나 중동 이해관계 보호를 위해 방어적 군사 행보를 강화했다.
  • 프랑스 장 노엘 바로 외무장관은 걸프 동맹국 요청 시 집단 자위권에 따라 비례적 방어 작전 준비와 교민 40만명 송환 대책을 밝혔다.
  • 영국은 카타르서 이란 드론 요격하고 미군 기지 사용 승인했으며 독일은 요르단 기지 공격 후 미사일 파괴 동참 의사를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들이 이란 전쟁에는 직접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중동 지역 내 이해관계 보호를 위해 방어적 차원의 군사적 행보에는 점차 나서는 모습이다. 

중동 지역 내 자국 교민을 보호하고 걸프국들과의 우호 관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일정 수준의 군사적 행동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사정인 것이다.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이 지 2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3일(현지 시간) BFM TV와 인터뷰에서 "(걸프 지역) 동맹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국제법상 '집단 자위권' 원칙에 따라 비례적인 방법으로 방어 작전을 펼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가 중동 지역 여러 국가들과 방위협정을 맺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프랑스는 개입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바로 장관은 현재 중동 지역 동맹국들과 외교적 채널을 통해 논의 중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약 40만명에 달하는 프랑스 국민들이 중동 위기의 영향을 받는 국가에 있다"면서 "정부는 군과 민간 항공편을 모두 이용해 위험에 처한 우리 국민들을 본국으로 송환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바로 장관은 중동 현지에 있는 프랑스 공군의 라팔 전투기가 기지 공중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군은 아랍에리미트(UAE)에 있는 알다프라 기지 등에 라팔 전투기 등을 상시 배치해 놓고 있다. 프랑스와 UAE는 지난 1995년 방위협정을 체결했다. 

프랑스 군은 이외에도 레바논과 이라크 등에도 소수의 병력을 UN 평화유지군과 이슬람국가(IS) 격퇴 및 현지군 교육 명목으로 주둔시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재 북대서양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프랑스의 유일한 항공모함 샤를드골 항모와 그 전단에 즉각 동지중해로 이동하는 명령을 내렸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바로 장관은 "샤를드골함은 지금 (기존 계획된 훈련을 위해) 북대서양에 있으며 내가 아는 한 경로를 바꾸지 않았다"고 말했다. 

영국 군도 지난 1일 카타르 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타이푼 전투기가 이란이 쏜 드론을 요격하는 작전을 수행했다. 

영국은 이와 함께 미군이 이란 공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적 요충지에 있는 공군기지 두 곳에 대한 사용을 승인했다. 외신들은 이 두 곳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용을 요청했던 인도양의 디에고가르시아 기지 등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영국은 특히 키어 스타머 총리가 이 두 기지에 대한 사용을 승인한 직후 키프로스에 있는 아크로티리 기지가 드론 공격을 받으면서 더욱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영국 정부는 현재로서는 이란 공격에 직접 참여하거나 키프로스 기지를 적극 보호하기 위한 조치는 아직 취하지 않고 있다. 

독일도 요르단 동부에 주둔하고 있는 캠프가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은 뒤 이에 대한 조치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이란의 미사일 발사 능력을 파괴하기 위한 비례적인 방어 조치에 동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 3국 정상은 지난 1일 공동 성명을 통해 "중동 지역에서 우리와 동맹국 이익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란의 미사일·드론 발사 능력을 원천적으로 파괴하기 위해 필요하고 비례적인 방어적 행동을 할 수 있다고 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