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특허권 지분을 둘러싸고 이연제약이 바이로메드를 상대로 건 소송에 대해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에 두 종목의 주가 방향이 엇갈리고 있다.
18일 오후 1시 16분 현재 바이로메드는 전일대비 3%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이연제약은 7% 급락세다.
이연제약은 앞서 지난해 11월 바이로메드를 상대로 ‘VM202’ 특허 지분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날 법원은 이에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바이로메드 관계자는 "각하된 것은 맞다"면서 "각하판결에 대한 판결문 수신 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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