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사회공헌위원회 '사회성과 측정 체계와 지표' 활용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일자리창출과 상생협력과 같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적극 나서기로 했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SK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적 가치 측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와 SK가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측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도로공사> |
도로공사가 추진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SK 사회공헌위원회가 보유한 '사회성과 측정체계와 지표'를 활용해 구체적인 지표로 측정하기 위해서다.
도로공사는 지난 1월 사회가치 전담부서를 설립하고 일자리 창출, 사회통합, 안전‧환경, 지역발전과 상생협력, 윤리경영 5대 분야를 '도공형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로 설정하고 연계 과제를 추진 중이다.
도공 관계자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업하는 사회가치 창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체적인 측정으로 사회적 가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