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로이터=뉴스핌] 김성수 기자 = 4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올해의 노벨문학상 선정을 다음해로 연기하기로 했다. 한림원의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를 꾸린 사진작가 장 클로드 아르노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여파다. 노벨문학상 수여가 취소된 것은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내년에는 두 명의 수상작이 나온다. |
sungsoo@newspim.com
기사입력 : 2018년05월04일 16:29
최종수정 : 2018년05월04일 16:32
[스톡홀름 로이터=뉴스핌] 김성수 기자 = 4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올해의 노벨문학상 선정을 다음해로 연기하기로 했다. 한림원의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를 꾸린 사진작가 장 클로드 아르노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여파다. 노벨문학상 수여가 취소된 것은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내년에는 두 명의 수상작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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