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공식 추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2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와 한국전쟁 종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그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공식 추천하는 미 의회 공문을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에 보냈다.
루크 메서 공화당 하원의원은 이 공문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등 국제 사회를 성공적으로 결속시켰다"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국제 제재 체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