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미국 자동차 업체인 포드가 독일 은행업 라이센스를 취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드는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독일에서의 은행 설립 신청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독일 은행 설립은 회사의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포드 대변인은 "ECB는 독일에서의 포드크레디트유럽(FCE) 뱅크의 은행업 라이센스 신청을 승인했다"며 "올 하반기에 이 은행이 설립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포드 로고 <사진=포드 홈페이지>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