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영상 전문기자] 나리타공항 활주로 부근에 직경 20㎝ 크기의 구멍이 발견돼 활주로 한 곳을 폐쇄했다고 26일 NHK가 보도했다.
폐쇄 조치는 오후 12시 50분을 기해 내려졌으며, 현재 나머지 활주로를 이용해 이착륙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폐쇄가 장기화되면 항공기 지연이나 결항 사태가 빚어질 우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리타공항 활주로에 직경 20㎝ 크기의 구멍이 발견돼 활주로 한 곳이 폐쇄됐다.<사진=NHK 캡처> |
[뉴스핌Newspim] 오영상 전문기자 (goldendo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