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신영증권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과 함께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장기 근속상과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 근속상은 송파지점 신대명 지점장 등 총 53명이 수상했고, 근속연수에 따라 안식 휴가 및 포상금이 주어졌다.
자랑스런 신영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부서 및 직원들에 주는 상이다. 수익,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 스타 등 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파생상품 시장조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에쿼티파생운용부는 수익상, 업계 최초 이익증여신탁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증여플랜을 제공한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2016년부터 국내 자산운용사 중 유일한 정기 투자자포럼를 열어 고객 중심 이미지를 향상시킨 신영자산운용 투자자포럼이 기업 이미지상, 2007년 결성 이래 책을 읽으며 사내 건전한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는 독서동호회가 조직문화상 등을 받았다.
창립 62주년을 맞은 신영증권은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의 경영이념 아래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우량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지켜왔다. 지난 1971년 현 경영진이 회사를 인수 후 지금까지 46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